총장님 사랑의 선물 캠페인이 많은 논란을 겪으며 오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찬성과 반대의 의견, 보다 나은 생각을 보이기, 조심스러운 건의사항 등이 어우러 지면서 우리 졸업생들의 유스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는 모임의 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캠페인 조직과정의 미흡한 점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가 되었고, 그에 대한 반성과 참조적 가치는 깊은 의미를 가지겠지만, 그것이 끝없는 논쟁에만 그친다면 현실적 의의는 없습니다.

무슨 일이나 시작이 어렵습니다. 이번 15주년 행사 때 총장님이 제시하셨던 15년전의 개교식 사진이 인상깊었습니다. 본관동 하나만 댕그라니 놓고 포장이 다져지지 않은 운동장 흙판에서 간소하게 거행되었던 개교식. 그 시작이 오늘날 열 몇개의 건물과 3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1700명에 가까운 재학생을 확보하는 현실을 만들어 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본과 1기생이던 93급 학생들이 선배들로부터 참조할 것이 전무하던 상태에서 모든 것을 만들어 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총학생회 조직, 축제활동, 여러 가지 동아리 활동 등. 그 시절의 조직구성과 활동들이 오늘날에 보면 참으로 초라하고 간소하였지만 이 모든 것이 바로 오늘날 학교의 여러 가지 날로 활성화 되어가는 조직과 활동의 밑거름이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총장님 사랑의 선물 캠페인도 졸업생들이 처음 조직하는 대형 캠페인이다 보니 많은 허점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그 부족점을 사랑으로 포용하고, 앞날의 더욱 멋진 졸업생들의 여러 가지 활동을 지망하면서, 지금까지 수고하여 오신 모든 조직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와 찬성의 소리는 모두 유스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뜻합니다. 이제 그 사랑을 실천으로 바꿀 수 있는 때가 온 것입니다. 그 사랑의 표현이 여러 가지일 수 있지만 이번 총장님 사랑의 선물에는 유스트의 영광된 오늘이 있기까지 노심초사 하신 총장님, 모든 교직원 및 후원자들에 대한 유스트 모든 졸업생들의 깊은 사랑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차종의 변화 및 모금기일 연장을 통하여 더욱 많은 유스트 졸업생을 단합시키는 캠페인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근 3천명에 가까운 졸업생들이 있지만 현재 1500명 정도만이 연락처가 확보된 상황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자기가 동참할 뿐 아니라, 자기 주위의 더욱 많은 졸업생들에게 소식을 알리는 것도 캠페인을 돕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랑은 실천과 행동을 요합니다. 실천이 없는 사랑은 생명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 총장님 사랑의 선물을 통하여 또 하나의 세상을 울리는 감동의 이야기를 만들어 갑시다!

제4기 총동문회 회장    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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