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는 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세상에
이혼하는 부부가 많은 것 또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나름대로
다양한 가치관으로 이혼이라는데 대하여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혼이 죄와 동등하다는 식으로 인식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체험들이 그렇듯이, 이혼도
하나의 축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축복"이냐 "불행"이냐의
기준은 "이혼"이라는 사건속에서 그 원인을 나의 내부에서 찾느냐 외부에서
찾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내부에서 그 원인을 찾고, 나의 부적절한
부분을 반성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삶과 영혼이 발전을 가져온다면 축복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외부에서(혹은 대방에게서) 원인을 찾고, 같은 경험을
반복하며, 자신의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불행이 되겠죠. 하지만
믿습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헤메는 영혼이라 할지라도, 반복적인 불행을
경험하게 되면 결국은 자신의 내면에서 답을 찾고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오르게
된다는 것을. ^^

본문은 "이혼"을 축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이른 아픈 경험으로 "행복"이라는데 대하여 깨달을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행복한 가정들은 이런 쓰라린 경험으로 "행복"을 체험하기를 선택할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반대로 "이혼"이라는 체험을 통하여 삶에 대하여
새롭게 정리를 하고, 행복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영혼에
대해서는 그 성장의 척도에서 보면 이것이 축복이 아닐 이유도 없습니다.
모든 것 속에서 깨달음을 보고, 모든 사건 속에서 신의 사랑과 자비로움을
체험한다면, 이 세상의 어떠한 체험도 축복이 아닌 체험이 없는것입니다.

에긍.. 알아듣지도 못할 말들을 늘여놔서 죄송합니다. 이혼을 체험한 자로서,
또 나름 진리를 탐구하는 자로서 현재 느꼈던 점들을 올려봤습니다. 같지
않은 생각들을 환영합니다. 생각 하나하나가 생명이 있으며, 분명이 그
생각 하나하나 속에서 영혼의 깨달음, 신의 메세지를 들을 수 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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