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이 되면서, 말이 얼마나 느는지, 엄마보다 기억하고 있는 일본어가 더 많은 것 같다.
이제 두살이면서 엄마랑 대화를 참 잘한다. 아직은 레벨이 낮기에 재밌는 대화가 된다.
아침에 구운 빵을 엄마가 만들어 준 맛있는 인도카리에 찍어먹는다.
사라에 찍혀있는 스누피가 기니나는지, 가르키면서 구마상(곰)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사실은 강아지이다.
엄마.
응 구마상다네. 아또와, 완완쨩
그러면, 라나의 눈에 빛이 돌면서.
완완 완완완
엄마도 함께,
완완 완완완
둘이 함께 합창한다.
왕왕 왕왕 왕왕 왕왕 왕왕 왕왕 왕왕 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