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방문 여행길 (4편) - 북경 ISS, SK C&C 기업방문
날자: 2008년 1월 2일(수요일)
도시: 북경
날씨: 엄청 좋았음
오늘은 기업방문 첫날이기도 하지만, 더우기는 기업방문이 끝나고 만리장성을
보러 간다는데서 더욱 마음이 설레인다. 오늘따라 하늘의 님도 우리의 일정을
굽어보시고 우리에게 따뜻한 날씨와 포근한 온도를 선물해주셨다.
사람이 많다보니 행동하는데 참으로 쉽지 않다. 6시50분에 홀에서 집합하여
같이 식당가서 아침먹고 돌아와서 버스를 타기로 했지만, 항상 지각하는
동지들이 계셔서 결국 아침을 다 먹고 버스에 올라 출발 했을 때는 이미
예정된 시간보다 20분이 늦은 7시 50분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20분의 문제가
아니다. 아침교통이 붐비는 북경에서 20분 늦게 출발한다는 것은 결국 교통의
고봉에 휘말려 1시간을 더 허비한다는 것이 되니깐!
회사방문의 일정은 이미 버스안에서 시작되었다. 버스안에서 고홍희교수님이
마이크를 잡고 회사방문에서 준비해야 할 문제들, 질문할 때의 예의들, 그리고
각자 팀에서 기자를 뽑아 회의기록을 남기도록 등 트레이닝을 진행하였던것이다.
이번 회사방문에 앞서, 12월 24일모임에서 박경균교수님이 이미 작업을 포치한
적이 있다. 6명씩 한팀을 묶어, 각 팀에 회사를 맡기고 회사의 역사와 규모 현황등
자료를 분석하고, 질문내용들을 정리하는 숙제를 내었던 것이다.
[ 회사방문: iSoftStone ]
다행히도 교통이 너무 붐비지는 않았다. 중관촌에 위치하고 있는 첫 방문회사
ISS에 도착했을 때 약 20분정도밖에 지각하지 않았다. 20분이라 해봐야 고작
우주비행선이 지구 몇바퀴 도는 시간밖에 되지 않을것이다.
우리를 마중한 사람은 98급 전산 오광선배(나에게는 후배가 되지만)였는데,
고슴도치 머리처럼 번쩍번쩍 빛이나는 짧은 머리스타일이 인상적이었다.
ISS사의 회의실에서 영어파워포인트자료를 켜 놓고 한국어로 회사의 소개를
진행했다. 회사설명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짚어넘어가도록 하고 질문응답이나
회사참관후 느낌에 대해서 많이 적어보도록 하겠다.
ISS회사의 전칭은 iSoftStone이다. 한국어로 설명하면 뭐지... "부드러운 돌"이란
뜻은 아닐거고 아마 "든든한 소프트" 라는 뜻일것 같다. ㅋㅋㅋ 중국말로는
軟通動力였다.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2007년에는 4500명의 사원을 가진
급성장한 회사라고 한다. 특히 2006년에는 그렇게 따기 힘들다는
CMMi Level 5 (최고레벨)도 취득했다고 한다. 회사업무는 주로 ERP/SAP쪽으로
하고 있고, 현재는 외부개발(OffShore)과 내부개발(OnShore)을 결합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IP(지식산권)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한것 같은데
한마디도 못알아들었다.
설명이 끝나자 곧 신나는 질문시간이 되었다. 오광에게 질문의 화살들이 멋있는
곡선을 그으며 날아갔다. ㅋㅋㅋ 기억나는 것들을 두서없이 적어보도록 하겠다.
문: 오늘 설명때 보니깐 넥타이를 메지 않았는데 사원들의 복장에 대해
회사에서는 어떤 규정이 있는가?
답: 복장에 대해서는 특별히 엄격하지 않다. 너무 시대를 초월하거나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한 단정한 차림이면 된다. 고객에게 가는 경우만 빼고 넥타이는
매지 않아도 괜찮다.
문: 오늘 설명을 보니깐 모두 영어로 된 자료였는데, 과연 회사내에서 영어의 사용
빈도는 어떠한가?
답: 회사소개자료의 FirstVersion은 영어다. 영어버젼이 만들이지고나서 QA팀에서
그것을 각국 언어로 번역한다. 현재 회사에서는 공식언어(예하면 공문, 메일 등)을
영어로 정하고 있다. 때문에 영어는 아주 중요하다.
문: 주말의 스케쥴은 어떠한가? (사원들이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
답: 토요일은 운동도 하고, 자아개발도 한다. 일요일은 교회에서 보낸다.
문: 여자친구는 있는가?
답: 결혼했다. 안해 역시 과기대 출신이다. ^^ ("와~" 아쉬움과 부러움에 찬 목소리ㅋㅋㅋ)
문: 직장생활을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답: 학교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고 얼마나 성적이 좋았든, 회사에 들어오면 0으로부터
시작이다. 또 0으로 시작하여야만 회사에 발을 붙이고 발전을 할 수가 있다. 학교에서
가졌던 영예와 자랑을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한발작 한발작 디뎌나가기를 바란다.
문: ISS회사에 취직되려면 어떤 조건을 구비해야 하는가?
답: 회사에 연수로 뽑혀올 수 있는 정도면 OK다.
문: 외국회사가 중국진출시에 부닥치는 문제점들은 무엇인가?
답: 문화와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설명을 길게 했는데 여기서 생략)
문: 회사가 영예롭다고 생각하는 장점은 무엇인가?
답: CMMi Level 5를 취득했다는 점. 하지만 다른 부서에서는 또
각 부서의 실정에 따라 자신의 자호감을 느끼는 점들이 있을것이다.
예하면 회사입장으로는 연속 3년간 중국국내 고성장 50기업에 뽑혔다든가.
문: 조선족으로서의 장단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 한국어부서(오광이 근무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한국인들의 언어, 문화, 생각방식
등을 이해하고 있어서 한국고객을 대할 때 편하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후배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리가 조선족이란 것을 잊고
한족들과 같은 표준에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의 시장은 한국이 아닌
넓은 중국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문: ISS가 우리 과기대 졸업생들을 끌 수 있는 매력이 있다면?
답: 우리 회사는 국내에서(중국) 조선족학생을 중심으로 시작한 회사다. 많은
조선족들이 여기서 중심이 되어 활약하고 있다.
문: 재학생들이 어떤것들을 학습했으면 좋겠고, 교수님들은 어떤것들을 배워주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주고 싶은게 있다면?
답: 회사에 들어오면 Technical Skill로 인증받는게 아니다. 일하는 태도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Teamwork의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 이런말이 있다.
"멀리 가려면 같이 가고 빨리 가려면 혼자가라". 멀리 가기 위해서는 Teamwork
정신이 아주 필요하다.
학교측에서 많이 배워주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바로 Oracle쪽으로 많이
배워주었으면 한다. 리론뿐만 아니라 실천쪽으로. 그리고 겸해서 Web개발쪽으로도
많이 배워주었으면 좋겠다. 현재 많은 시스템들이 웹 인터페이스로 나가기 때문에.
문: (무슨 질문이었던지 기억나지 않음, 누가 답했던지도 기억나지 않음)
답: 현재 필요한 인재로는 DB Designer과 Web Designer이다. 특히 웹 디자인에
대해서는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한국과
중국의 웹페지를 비교해볼 경우, 한국은 둥글둥글하게 만드는데, 중국은 네모나게
만든다. 중국 웹페지를 보면 모서리가 너무 뾰족해서 이거 혹시 찔리지 않을가 하는
느낌마저 든다. 이것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고 디자인의 미술적 감각 문제이다. ^^
첨 방문하는 회사여서 인지 질문이 그렇게 맹렬하지는 않았다. 오광선배에 대한
질문을 마치고 곧바로 선배와 후배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날 출석한 선배들로는
99급 전산 조웅, 99급 전산 김화승, 00급 전산 김춘호(00급? 01급?흠... ),
00급 전산 강희 등 선배들이었다. ^^ 회사의 회의실에서, 그 회사에 근무하는
졸업생들을 만난다는 기분은 참으로 재미있었다. 물론,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자기 회사의 회의실에서 자기들의 후배를 만난다는 것도 참 즐거운 체험이리라.
아까 가졌던 공식적인 질문시간과는 달리, 이번에는 벼라벌 질문들이 다 터졌다. ㅋㅋㅋ
회사생활에 어려운 점들이라든가, 우리 학교와 타 학교 비교해보았을경우의
차이점이라든가, 북경생활의 집세 물가등 생활정보라든가, 선배들의 결혼여부
라든가, 회사이동 및 사직 전직에 관한 문제라든가...
여기에서 한가지 인상에 남는것이 있었다면 바로, 첫 회사가 아주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하면 첫 회사를 잘 고를 수 있느냐는 어떤 후배의 질문에 김춘호선배가
단호하게 잘라서 대답한 내용이다: "첫 회사는 잘 고를수가 없다(!) 왜냐하면 금방
졸업할 때는 자신에 대해서 잘 요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자신을
알게 되고 회사생활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러기때문에 중도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바꾸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것이다."
비록 과기대 교수님들의 가르침은 한 회사에 들어가면 3년이상은 꾹 눌러 있으라고
하지만, 나 역시 춘호동지의 의견과 같다. 회사생활은 삶 그자체이다. 만약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기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심사숙고후 다른 선택을 해 보는것도 하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삶은 다양하다.
고정된 관념이나 가르침에 묶이어 자신의 가능성을 접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
선배후배의 만남은 아주 즐거웠던것 같다. 시간약속데로 SK C&C를 방문해야 하는
압력에 선배후배모임을 마무리 지으라는 박경균교수님의 암시애도 불구하고
질문은 예정시간을 넘어 계속되어 내려갔다. ㅋㅋㅋㅋ
선후배만남의 시간을 마치고 이번엔 주승우본부장님과의 대화시간이 계속되었는데,
아주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일일이 다 기록은 못하겠고, 그냥 생각나는
몇가지만 골라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크게 틀리지는 않겠지만 사세한 부분에서 혹시 그
날의 질문이나 답변과 약간 틀릴 수 있으므로 참고로 읽어주기를 바란다.)
문: 회사입장에서 연변과기대 졸업생들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답: 제일 큰 우점은 두가지 언어(중국어, 한국어)를 동시에 장악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본다. 하지만 부탁하고 싶은것은, 언어우세만을 우세로 생각하지
않기를 바라는 점이다. 현재 50만의 한국학생들이 중국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언어만이 우세가 되는 시기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 진정한 우세는
기술적인 우세 + 언어적인 우세가 되어야 한다. 과기대는 이 면에서 잘하고
있고, 우리 회사에서도 오광을 비릇한 과기대 졸업생들이 주력이 되어 열심히
하고 있다.
문: 북경,상해,대련에서 IT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입장에서 중국 IT의 발전추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졸업생들이 졸업해서 IT업계에 종사하고자 한다면, 첨으로 고려해야 할 곳이
북경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북경는 중국의 수도이고, IT인력도 북경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많은 Global Company들이 북경에다가 본사를
설립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획득이라든가, 업계의 흐름이라든가 등 면에서도
북경이 첫번째로 고려해야 할 곳이라고 본다.
IT업의 발전을 보면, 한국은 발달되어 있고, 중국은 아직 락후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면 한국일 경우 은행에 입금하면 10초후 세계 어디에서든 확인이
가능하지만 중국은 북경에서 지방까지 보내서 지방에서 확인하는데 3일이 걸린다.
그것은 바로 IT가 뒷받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IT가 바꾸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런것들이다. 금융업계 뿐만 아니고, 물류, 교통, 모바일(핸드폰),
게임 등 모든 분야에서 IT가 획기적인 변화들을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인 Java나 C++은 이런것들을 실현하는데 사용된다. 업무에 대한
이해 + 코딩기술의 바탕이 이런것들을 가능하게 할것이다. 우리 과기대 생들은
한국어와 한어를 다 알고있다는 태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바라건데, 언어적인
우세와 기술적은 우세를 잘 결합시켜, 한국의 좋은것들을 많이 배워서 앞으로
중국의 주력을 이루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간관계로 길게 이야기는 못하고, ISS를 잠간 떠나, 바로 같은 건물 위층에 있는
SK C&C를 방문하게 되었다. SK C&C를 방문하고 나서, 교직원들은 본부장님과
함께 식사를, 학생들은 졸업선배들과 같이 식사를 했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회의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한담했는데, 그때 또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가지 간단한 게임을 소개할가 한다.
영어자모 A부터 Z를 1부터 26까지 숫자로 정의한다면, 어떤 영어단어의 단어값을
합한것이 100점이 되느냐 하는 질문, ㅋㅋㅋ
예하면: Money = 13 + 15 + 14 + 5 + 25 = 72점
Love = 12 + 15 + 22 + 5 = 54점
그럼 과연 어떤 단어를 찾으면 그 답이 100점이 될가?
괜히 이것때문에 낑낑거리다가 잠 못자는 분들이 있을가봐 미리 답을
알려주겠다. 흥미있는 분들은 답을 못본척 하고 자체로 찾아보기 바란다. ㅋㅋㅋ
Attitude = 1 + 20 + 20 + 9 + 20 + 21 + 4 + 5 = 100점
회사에서는 태도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 바로 사장님의 의견이었다.
(나의 의견은 조금 틀리다. ^^무엇을 하든간에 "사랑"이 가장 중요한것이라고
생각된다. 사랑이 곧 지혜와 용기의 원천이고 사랑이 곧 모든것이기 때문에. ^^)
[ 회사방문: SK C&C ]
회사참관을 하면서 회의실로 이동하는데 어떤 후배가 와서 인사를 한다. 이번 03급
금방 졸업하고, IT2반에서 4개월 훈련을 받고 금방 북경에와서 SK C&C에서
근무하던 후배였다. 성함은 깜빡했다. ㅋㅋㅋ
ISS에서 대량의 시간을 투자한것과는 달리, SK C&C에서는 간단하게 회사소개와
질문으로 마쳤다. 사장님이 직접 PowerPoint로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회사소개를
해 주셨는데, 2007년도 채용비율이 중국국내 8000명 지원자가운데서 60명정도
선발했으며, 그중 약 25%가 조선족이라는 내용이 있었고, 가장 유혹적인 내용중의
하나가 바로 2008년에 회사확장으로 약 4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 몰래몰래 호감이 가는 후배여자애를 훔쳐보느라고 회사소개는 귓등으로 흘려버려
무슨 소개를 했던지는 잘 기억나지 않고...ㅠㅠ 회사소개를 마치고 질문사항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문: SK C&C에서 생각하는 인재상은 어떤것입니까?
답: 아까 설명할 때 다 이야기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크.. 주의해 듣지 않아서...)
우리는 천재를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직장이란 보통의 사람들이 보통의
지력으로 보통의 업무를 하여 성과를 이루는 것입니다. (멋있는 말!!)
팀으로 일할 수 있고, 성실하게 근무하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면
환영합니다.
문: 회사직원들의 성장과정은 어떠한 것입니까?
답: 첨부터 컨설팅이나 고객과 만나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일단은 코딩작업을
하게 되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설계(시스템, 데이타베이스)를 하게 되며,
그것이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두가지 길이 있게 됩니다. 하나는 영업쪽으로
발전할 수 있고, 거의 대부분은 프로잭트 리더로 나가게 됩니다. 프로잭트
리더를 거치고 나면 거의 모든 영역으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컨설팅, 영업,
기획.. 저 역시 프로잭트 리더(Project Manager)를 거쳐서 컨설팅도 했다가
Planning도 했다가, 투자쪽으로도 있다가, R&D로도 있다가 현재 위치로
이동을 한것입니다. 프로잭트 리더(PM)와 엔지니어(설계)와 코딩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대략 1:3:12가 됩니다. 프로잭트 관리하기까지는 약
10년이 걸릴거구요. 여러분들은 지금 열심히 자신의 위치에서 일하면
장래 현재 봉급의 10배는 받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문: YUST와 합작할 계획은 가지고 있으십니까?
답: 예. 앞으로도 과기대와 Relationship을 더욱 강화하여 여러모로 합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느낌으로는 SK C&C와 ISS가 끈끈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것 같았다. 두 사장님의
관계도 아주 좋았고, 우리 졸업생들도 서로 알고 있었으며, 더우기는 업무쪽에서도
긴밀한 관련을 가지고 합작해가는것 같았다. (이건 단지 개인적인 추측임)
소개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SK C&C가 국내에서 꽤 인기를 받고 있으며, 대학생
졸업생들의 경재율도 심하다는 것을 느꼈다. 시간이 짧다보니 더 요해할 기회도
없었고, 선후배만남의 시간이 없다보니 과연 졸업선배들이 회사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요해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
[ 회사방문 결론 ]
ISS와 SK C&C 는 우리가 이번 회사방문길에 첨으로 방문한 두 회사였다.
비록 우리들한데는 낯선 회사였지만, 선배들이 이미 그기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서먹서먹함이 없이 편하게 방문을 할 수 있었던게 좋았던것 같다.
ISS사장님과의 대화속에서 느낀것이라면, 과기대 졸업생들이 열심히 잘한 덕분에
우리들의 후배들이 좋은 대접을 받게 되는구나 하는 것이었다. 과기대 선배들이
열심히 하기때문에 그분들이 과기대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과기대 후배들에
대해서 기회의 문도 열어주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다. 덕분에 나도 따라다니면서
잘 먹고 잘 놀고...ㅋㅋㅋ
후배 오광의 인상이 강했다. 졸업한지 이제 몇년 안될텐데 벌써 비즈니스의
풍격이 강렬하게 보여왔다. 회사소개때의 세련된 모습을 보아도 그렇고,
질문응답시간의 빠른 사유와 합리적인 답변을 들어보아도 그렇고... 완전히
BusinessMan으로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선배로서 후배들의 발전이 놀랍기도
한편, 충고도 한마디 주고 싶은게 있다면, 너무 회사만을 위해 일하다가 자신의
몸이나 건강을 해치지 말고, 가끔씩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풀어주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상, 첫날의 회사방문은 끝났다.
뻐스에 올라, 손을 젓으면서 졸업생선배들과 작별하면서 뭐보다도 기뻤던 것은
드디어 우리가 꿈에도 그리고 그리던 그 유명한 만! 리! 장! 성!!! 에 간다는것!! 야호~~
문장이 너무 길어져서 만리장성에 있었던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넘기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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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기업방문 여행길 (4편) - 북경 ISS, SK C&C 기업방문
// 작성일: 2008년 1월 2일(수) (2008/1/13 정리)
// 작성자: 배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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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장은 loveyust.net와 교내BBS에 동시에 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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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방문 및 연수 일정
// 12/31연길출발 - 1/1,2,3북경 - 1/4,5상해 - 1/6북경 - 1/7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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